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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보령일보]보령시는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한식 소상공인지원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원중 대전충청본부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김세용 충남북지역대표, 대천애육원 김철진 원장, 보령중앙시장 김일환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사항으로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역량강화·판로확대·재도전 및 재취업·금융지원 위한 노력 △환경중심의 사회공헌(ESG경영)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취약계층의 자립역량강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체계 구축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각 기관의 청렴윤리경영 활동 전개 △상호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 및 전문역량 공유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협약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사회공헌 모델 발굴·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사회공헌 활동 체계를 구축·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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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앙시장,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야시장 운영[보령일보]보령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보령중앙시장 온라인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야시장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보령중앙시장 야시장 사업이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열지 못하게 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야시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시장 먹거리 비대면 판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및 DJ, 라이브 7080 공연 등이다. 야시장 먹거리로는 시장의 대표 상품인 순대와 머릿고기, 돈가스를 비롯해 보령 특산물인 수산물과 해산물 중 바로 조리와 포장이 가능한 음식 10종으로 구성되며, 드라이브스루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바로 찾아갈 수 있다. 또한 야시장 운영시rks에 유튜브에서 보령중앙시장을 검색해 보령중앙시장 채널에 접속하면 라이브 중계 화면에 주문 전화번호 및 결제방법을 안내해 먹을거리를 주문․구매할 수 있고, 행사 중간 야식 인증샷 등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보령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을 라디오부스로 재단장해 행사 중간 DJ 운영과 지역가수 초청 공연으로 흥을 북돋을 계획이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해온 야시장 불야성이 안착되어가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상인들은 물론, 이용하는 시민들도 아쉬움을 느끼셨다”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통시장도 온라인과 비대면을 활용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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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앙시장 및 웅천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진행[보령일보]보령시는 웅천전통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일까지, 보령중앙시장은 오는 10일까지 각각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품목별 할인행사 및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것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가요제 및 행사성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품목별 최대 10% 범위 내에서 할인을 실시하고, 공연 등을 개최하지 않아 절감된 예산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확대해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현금 및 카드영수증을 1만원 당 1장의 응모권을 배부해 경품함에 넣으면 된다. 웅천전통시장은 7일 오후 3시에 현장 추첨을 진행하여 당첨고객에게는 비대면 전화연결로 에어컨과 TV ․ 냉장고 ․ 세탁기 등을, 보령중앙시장은 11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온라인 추첨을 진행해 양문형 냉장고와 건조기 ․ LED TV ․ 공기청정기 ․ 선풍기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5월 반짝 내수가 회복됐지만, 6월에는 다시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사항을 준수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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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선정[보령일보]보령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보령중앙시장과 웅천전통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6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연합회 및 시도지회를 대상으로 시장매니저와 교육, 배송서비스 등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공모에 참여하여 올해 중앙시장에 4000만 원,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에 3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상인교육과 마케팅, 시장매니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추경사업으로 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에서 도시락(都市樂) 페스티벌과 가을 고객감사 대축제를, 웅천시장에서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앙시장에서는 도시락 페스티벌로 여름철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사이에 위치한 로데오거리에서 문화행사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가을에는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해 공동 세일전을 개최한다. 또한 웅천시장에서는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감소한 고객 확보와 특화사업 발굴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띄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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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앙시장,‘건맥 페스티벌’개최‥오는 4일과 5일[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4일과 5일 보령중앙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보령중앙시장상인회 주관으로 2019 건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시장 특산품인 건어물을 활용하고, 먹거리 장터 및 수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 및 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일 오후 6시부터 가죽매듭팔찌, 레진아트 키링, 천연화장품 스킨, 수제초콜릿 만들기 등 수공예 체험 5종 ▲5일 오후 2시부터 떡메치기 및 김 인절미 만들기, 맨손으로 활어잡아 회떠먹기, 멸치쿠키 등 수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또 공연은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통기타 가수 빈이와 제이, 안태건, 김미영, 지역 가수, 양재기의 각설이, 5일에는 오후 7시부터 댄스가수 김태현과 7080 음악을 주제로 정혜림, 퓨전국악 예인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5일 오후 2시부터는 시장 내 건어물 구매 후 상품과 구매영수증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미션 건어물 장보기체험도 진행된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이번 건맥 페스티벌에 오셔서 가족, 친지와 함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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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 樂’ 개최[보령일보] 보령 원도심 상권 활성화 모색과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문화 아이콘 창출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20일과 21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도시樂(락)’행사가 개최된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중소벤처기업부의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오후 1시 남포초등학교 밴드팀 등 4개 팀의 락 페스티벌 ▲오후 2시 시민화합 노래자랑 ▲오후 3시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 ▲오후 4시 민속악단 새녘의 마당극 특별공연 ▲오후 5시 개막식과 지역문예팀 공연 ▲오후 7시 30분부터 인디국악밴드 수향과 초대가수 정수라 공연 ▲저녁 9시 할리퀸과 각설이 양재기, 진이 등 야시장 공연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오후 2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오후 3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오후 4시 전통시장 보물찾기 ▲오후 6시 상인 노래자랑 ▲오후 7시 폐막식 및 초청가수 민지의 축하공연 ▲오후 9시 야시장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이밖에 체험행사로 페이스페인팅과 수공예 체험, 에어바운스 등 키즈존, 전통놀이 및 보부상 체험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장보기 런닝맨, 전통시장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만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조성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지역 주민 및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을 통한 실질적 소비활동을 증가시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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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기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19일, 더 외식에서 제3기 보령시소상공인연합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소상공인연합회의 회원 위촉과 발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시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임명된 보령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으로는 회장에 김학동 전 보령중앙시장상인회장, 부회장에 신동길 한국자동차전문정비 보령지회장과 최진복 변호사, 임완식 대천관광협회장 등 12명이다. 앞으로 보령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여러 어려움 또한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현실에서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연합회가 발대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연합회가 명실상부한 소상공인의 대변인이자 지역발전의 구심체로 그 역할을 다하리라 기대하면서, 우리 시에서도 여러분의 경영의지와 상생자립기반 구축 사업을 적극 지원, 피부에 와 닿는 체감 시책으로 여러분과 뜻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에 의해 지난 2014년부터 설립·운영되고 있다.